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4차 산업혁명이란 소프트 파워를 통한 공장과 제품의 지능화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기계와 제품에 지능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핵심기술 중 가장 관심이 가는 핵심기술 몇 가지를 토대로 저의 의견을 작성하겠습니다.
*첫 번째,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 IOT)입니다.
사물인터넷이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기술입니다. 다양한 분야 중 의료 서비스 분야는 사물인터넷의 활용이 가장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인터넷이 연결된 선반과 약병은 건망증이 있는 환자에게 언제 약을 먹어야 하는지, 언제 약을 재구매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어 약의 복용을 제시간에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4차 산업혁명은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기사에는 건망증과 치매의 사이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6년간 5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는 21세기 복잡한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의 과포화 상태이지만 사람들이 알아야 할 정보는 아직도 무수히 많습니다. 이런 복잡한 시대에 본인이 기억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약을 먹어야 할 시간을 알려준다면, 더 나아가서 약을 내 앞까지 가지고 온다면 경도 인지장애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제때 약을 먹을 수 있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물인터넷을 영업과 연관 지어 상상해 보았습니다. 영업직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 많은 사업 미팅을 합니다. 이를 더 편리하게 도와줄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다이어리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날 직장인들은 다이어리 또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며 본인의 일정을 정리하여 수시로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 사물인터넷 다이어리는 내가 말하는 즉시 일정을 해당 날짜에 누구와 어디서 만날 것인지 정리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주의가 막연한 세상에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 SNS와 연동하여 주변 지인들의 생일이나 기념일 등을 자동으로 저장하여 알려줍니다. 일정이 다가오면 수시로 음성으로 알려주고 이런 일정에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분석하여 알려주는 기능까지 탑재합니다.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일이 복잡해지는 것을 막고 순차적으로 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 번째 도구는 안경입니다. 영업 사원들은 많은 영업을 하지만 이 거래가 우리 회사에 어느 정도 이익을 가져다주는지 내가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는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업 안경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영업 안경에는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내가 한 말의 상대방에게 호의적인지를 알 수 있고 이 사람과 거래를 하면 회사에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감수해야 하는 투자는 어느 정도인지를 회사의 빅 데이터와 연결하여 정확한 수치로 한눈에 보여줍니다. 또한, 눈의 움직임으로 회사 동료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과도 연결되어 검색 또한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과 거래를 해야 하는지를 그 자리에서 바로 알 수 있어 회사에 손해를 가져오는 투자를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도구는 전자 와이셔츠입니다. 불편한 정장을 항상 착용해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구부정한 자세를 분석하고 교정해줍니다.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허리디스크, 어깨 결림 등을 방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느 정도 긴장감을 유지시키지만 불편함이 아닌 내 몸 같은 편안함을 줄 것이며 피로감을 낮추고 일이 끝나고 계속 입고 싶은 옷이 발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로봇 공학입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었던 알파고를 가장 큰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로봇은 가정, 직장, 여가생활에서 우리 삶의 질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로봇은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로봇은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보편화 될 것이며, 인간의 일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협업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할인마트에서는 로봇 직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로우봇이며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소비자들이 키보드가 아닌 말로 물어보면 물건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려주고 길도 안내해 줍니다.
이 로봇을 보며 저는 이런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로봇이 있지만, 우리 생활에 사회적 약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로봇이 출시된다면 의료, 봉사, 안내에 관한 로봇들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의료 부분은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로봇입니다. 요즘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훈련된 강아지들이 동행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동행의 대상이 로봇으로 바뀌면서 평소 이동하는 시간대, 수단, 거리 등을 기억하며 더욱 빠르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또한, 카메라가 장착되어 주변 위험물을 감지하여 안전한 길로 돌아가게 도와줍니다. 청각장애인들에게는 로봇이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대신 전해 듣고 연결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즉시 글로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청각장애인들도 의사소통에 불편함 없이 바로바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 의사의 수술을 도와줄 수 있는 로봇이 출시되었으면 합니다. 의사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장시간 수술을 하면 피로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습니다. 이때 의료 로봇이 의사의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도록 수술의 현재 진행상태 앞으로 해야 할 행동들을 알려주어 의사의 수술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봉사 부분은 실제로 제가 봉사활동을 했을 때 봉사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자원봉사자가 도와주고 있지만, 그 수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함께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봉사 로봇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봉사를 로봇이 대신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한 봉사활동은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대신 나르고, 청소를 도와주고, 작업 도구들을 분배해 주고, 연탄을 나르는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봉사 로봇이 생겨난다면 이런 부분들을 도와주어 사람들이 장시간 봉사활동을 하여도 힘이 들지 않고 한 사람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로봇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안내 부분 로봇입니다. 이러한 로봇을 생각해 낸 이유는 외국인 관광객 때문입니다. 동대문이나 명동과 같은 외국인들이 많은 관광지에 갔을 때 안내판이 있지만 다른 나라에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은 헤매기 마련이라고 생각하고 외국인들에게 길을 알려주었던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홍콩에 놀러 갔을 때 안내판을 보며 영어를 해석하며 길을 찾아갔지만 도착해보니 반대로 길을 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고자 안내 로봇을 생각하였고 관광객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장소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로봇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길을 잘 찾지만 어린 10대 아이들 나이 많은 노인분들에게는 이런 로봇이 정말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로봇파트너입니다. 혼자서 영업을 하러 다니는 것보다 로봇파트너와 같이 다니며 영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로봇파트너는 고객의 말투, 표정, 행동들을 파악하여 고객을 분석하고 저에게 알려줍니다. 저는 그것을 토대로 상대방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어떤 표정 어떤 단어들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 대화했던 내용을 자동저장하고 고객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해 줍니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했던 제품, 수량, 날짜를 기억하고 다음에 고객이 다시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일주일 전에 재 구매 고객 리스트를 알려줍니다. 리스트를 받은 저는 고객에게 연락하고 재구매를 유도해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로봇으로 미래에 영업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능률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안마서비스 로봇입니다. 직장 내 로봇이 돌아다니며 직원들의 피로를 분석하고 필요한 안마를 해주는 로봇입니다. 어깨가 아프면 어깨안마를 앉아 있을 때 허리가 아프면 허리안마를 장시간 서류작업으로 목이 아프면 목안마를 장시간 걸어서 아픈 발을 풀어줄 수 있는 발 마사지까지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자세를 분석하여 각 직원에 맞는 자세와 의자 높이를 조절해 줍니다. 이것으로 일의 능률을 더욱더 높일 수 있으며 각종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는 이러한 제품들이 더욱더 유용하게 활용되어 편리함을 악용하지 않고 모두가 편리함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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