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히 쉴 수 있는 아기자기한 카페, 코엑스 티컵(T-CUP)

편히 쉴 수 있는 아기자기한 카페, 

코엑스 티컵(T-CUP)

코엑스 T-CUP은 봉은사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스타필드에 들어가는 입구 전에 바로 있어요.

T-CUP은 다양한 차와 커피, 다과, 케익, 맥주, 빵을 판매하는 브런치 카페에요!

이른시간에 갔는데도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블랜디드 티를 시키면 저렇게 주는게 색깔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티의 맛은 너무 무겁지 않고 향이 깊어서 천천히 마시기 좋았어요.

블랜디드 차 종류가 정말 많아서 어떤 차를 마셔야 할지, 모르는 차 종류들도 많아서 고민하고 있으니

직원분께서 향을 맡아보라고 작은 샘플 병을 주시더라구요. 저렇게 작은 유리병에서도 각 티의 향기 진하게 났습니다.

저는 고민하다 실론 살구로 선택했어요. 차를 잘 모르는 저에게는 거부감도 적고 향도 좋아서 초보자가 선택하기에 좋은 차 같았어요.

티 이외에도 머그컵, 보틀,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어서 차를 마시면서 구경하는데 욕심이 나더라구요.

특히 저 텀블러 색깔이 너무 특이해서 여자친구에게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저 위에 포장 잘 되있는거 보이시나요?

저렇게 선물을 받으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마시는 차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물을 했을 때 받는 사람의 기분까지 고려한 패키지. 어쩌면 저런 사소한 부분에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이곳을 자주 찾게 되는 것 아닐까요?

티의 패키지 하나 하나도 색상이 정말 예쁘고 다양해서 그날 기분에 맞게, 그날 날씨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사실 돈만 있었다면 ㅠㅠ 하나하나 다 사고 싶더라구요.

꼭 저기에서 샘플로 앞에 있는 유리병으로 향을 맡아보세요.

그 재미에 저기 앞에서 굉장히 오래 서 있으실꺼에요~ 

블랜디드 티 말고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밀크티, 에이드, 커피, 핫초코 등 본인의 기호에 맞게 골라 드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저렇게 패키지끼리 묶어서 할인 행사도 하고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한가위 이벤트로 베스트 티를 묶어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어떤 티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실 때는 저런 패키지를 이용해도 좋은 것 같아요.

맛있는 커피, 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익도 종류가 정말 많구요.

샐러드, 빵, 과자 정말 없는게 없더라구요. 저기 들어가면 하루종일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케익이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ㅠㅠ 점심약속이 있어서 먹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또 방문하면 이번엔 케익과 함께 티를 즐겨보려구요!

매장 분위기 정말 좋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도 비치되어 있어서 고객들을 배려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는 못했지만 계단식?의 좌석에는 여성분들이 정말 많이 앉아계시더라구요.

여성분들의 취향저격 브런치 카페!

코엑스 T-CUP 추천합니다.